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탐구 영역/사회·문화 (문단 편집) === 단원별 의견 === 1단원은 자연 현상과 사회ㆍ문화 현상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현상과 사회문화현상을 구분하는 문제는 항상 1번 문제로 등장한다. 가끔씩 ㄱ,ㄴ,ㄷ 중 ㄱ-자연현상, ㄴ,ㄷ-사회문화현상으로 설정해 두고 '''ㄴ은 ㄷ에 비해'''라고 낚시를 거는 경우도 있다. 기능갈등론은 자주 출제되므로 알아두도록 하자. 참고로 교환 이론[* 2009 개정까지는 교과서에 엄연히 포함되어 있던 내용이었지만 그 내용의 광범위함(거시와 미시를 두루 아우르는)으로 인해 출제시 오답시비에 자주 휘말리게 되어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고교교육과정에서 제외되었다. 그 교과서만으로 배운 뒤 수능을 치는 학생들의 문제집에 교환이론이 빠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회학과 문화인류학 경제학을 폭넓게 아우르는 교환이론이 출제하기 까다롭다는 이유만으로 교육과정에서 제외되어야 하는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이 14 수능 개정하면서 추가되었던 건데 다시 개정 17수능용 교과엔 살그머니 빠져 있다. 그 다음 자료 수집 파트에서 표본의 대표성이라는게 무엇인지 의미가 와닿지 않을 수 있다. [[표본조사]]에서 특정집단에 표본이 편향된 경우 표본의 대표성이 확보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이용시간과 가족간 대화의 상관관계를 연구할 때 특정 지역/학교에서 몇 명을 뽑았다" 이런 식으로 모집단 내에서 조건을 달고 표본을 추출하면 대표성이 없는 거다. 단, 임의추출(랜덤추출)로 진행되어서 대표성이 확보됐다고 하면 이 역시 '''__틀린 선지다.__''' 임의추출을 통해서는 표본집단의 편향성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 굉장히 오답률이 높은 개념이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2단원은 고난도는 아니지만 낚시 문제가 많은 단원 중 하나. 등장하는 개념들을 보기에 짬뽕처럼 섞어놓는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보기를 차근차근 뜯어놓는 습관을 들여놓는게 좋다. 1차/2차적 사회화 기관과 1차/2차 집단의 차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익 사회는 이익 집단이 아니다.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사회인 공동 사회를 제외하고 의도적으로 만든 모든 사회는 이익 사회이다. 예전에 쓰뎐 표현으로는 '결사체'. 이 개념을 잘못 알고 있으면 안된다. 모든 비공식 조직은 [[자발적 결사체]]이지만 모든 자발적 결사체는 비공식 조직이 아니라는 사실을 유념하자. 가장 대표적인 예로 공식 조직 내에 있는 [[노동조합]]이 있다. 그리고 역할과 역할 행동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역할은 그 지위에 대해 '''기대되는''' 행동 양식이고 역할 행동은 개인이 자신의 지위에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행동 양식이다. 즉 역할 행동은 한마디로 하는사람 마음대로라는 것. '''프로 축구 선수'''가 지역 유소년 '''야구단'''을 후원하는 것도 역할 행동이다. 따라서 보상과 처벌은 역할이 아닌 역할행동에만 주어진다는 것이 주로 나오는 함정선지 포인트이다. (역할은 '해야 할 행동', 역할 행동은 '이미 한 행동'으로 치환하여 보면 틀리지 않는다.) 3단원에서 짚고 가야 하는 건, 넓은 의미의 문화에서 선천적 본성에 의한 행동은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것만 해당한다. 2017 수특에 이걸 유념하지 않으면 틀릴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또한 좁은 의미의 문화와 넓은 의미의 문화를 구분하는 문제에서 좁은 의미의 문화가 문화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기반으로 한다는 선지가 있으면 맞는 말이다. 흔히들 사회 과목은 부정적이거나 극단적인 선지는 무조건 틀리다는 통념이 있는데 그건 중학교 때나 통하는 이야기. 4단원은 그야말로 사회문화의 꽃. 고난도 문제로 악명 높은 계층 구조 표 분석 문제도 4단원에 속하는 내용이다. 왜냐하면 4단원 이외의 단원에서는 어려운 문제를 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평가원이 고난도 분석 문제를 내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것이기 때문. 그때문에 이게 수능 사회문화 문제인지, [[공직적격성시험|PSAT]] 자료해석 문제인지 모를 만큼 좀 무리수를 둔 것 같을 정도로 자료해석 그 자체를 묻는 문제도 많긴 하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중요하다. 대학교에 가면 사회학이나 사회복지학을 조금만 들여봐도 엄청난 통계자료의 압박에 시달리게 되며 이걸 분석하는 방법을 학술적으로 정립한 게 조사방법론이라는 영역이다. 실증주의 사회과학에서는 기본으로 배우는 분야이며 심지어 고시 선택과목으로도 존재한다. 좀 힘들긴 해도 고등학교 때 기초를 탄탄히 쌓아두면 대학 가서 상당히 수월하다. 수능특강의 이 단원은 도표가 우수수 쏟아지는데,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뭐야 죄다 맞는 말인데?' 이런 느낌이 드는 건 부지기수. 비율이나 퍼센테이지 등에 관련한 수리적인 함정도 많이 깔아두는 편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이 표 문제가 얼마나 수험생들을 괴롭히는지 사문 인강들 중 도표만 공략하는 강좌가 있을 정도. 2015학년도 수능부터는 빈곤 개념을 활용한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기 시작했다. 계층 구조의 경우 일명 샵 또는 우물정자라는 마스터키에 가까운 풀이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걸 그리더라도 계층 [[대물림]]을 제외한 하강/상승 이동은 자료를 통한 추론으로 채워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 결전병기급 풀이법이 있어도 풀어나가기 힘들다. 5단원의 고난도 문제로는 가족 제도 표 분석 문제가 출제된다. 사실 말장난질은 계층/빈곤 도표보다 이쪽이 더 심하다. 계층이나 빈곤 도표는 숫자계산+수치만으로는 추론하기 힘든 여러 변수의 가능성 때문에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 가족 제도 도표는 거기다 말장난까지 더했다고 보면 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쉬운 대중매체 단원에서 인쇄매체와 뉴 미디어를 구분하는 문제가 단골로 출제된다. 6단원에는 사회 변동과 관련된 진화론과 순환론, 근대화와 관련된 근대화론과 종속이론을 구분하는 문제가 나온다. 최근에는 사회변동과 근대화론을 합쳐서 내는 경향이 있다. 농업사회, 산업사회, 정보사회의 특징을 구분하는 문제도 자주 출제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